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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html><head></head><body><table width="100%" border="0" cellpadding="0">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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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tr><td align="center"><img src="/proxy/data/dnk1_5_1/28958-907821001138347129" width="700"></td></tr>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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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tr><td valign="top" class="dataroom_context2">현지꾼들은 모기여라고도 부른다. 최근 이곳이 인기를 얻게 된 가장 큰 비결은 시즌 동안 조과 기복이 적다는 점 때문이다. 감성돔, 참돔 등이 이동하면서 꼭 거쳐가는 곳이라는 소문이 돌면서 하루가 다르게 찾는 꾼들이 늘고 있다. 특히 작년 가을에는 50㎝ 이상 되는 대물감성돔이 마릿수로 쏟아져 폭발적인 인기를 누렸다.  <br>
섬 전체가 평평한 형태를 하고 있으며 전역을 걸어서 이동할 수 있다. 발판이 넓고 안전해 초보자는 물론 여성들도 편하게 낚시할 수 있다. 욕지도, 연화도, 초도 등 여러 큰 섬들에 둘러싸여 있어 웬만한 바람에는 영향을 받지 않는다. 야영낚시도 가능하다. <br>
<br>
① 배 대는 곳이다. 전방 20ｍ 이내에서 활발한 입질을 보인다. 전체 수심은 12~15ｍ 정도 되며, 낚시자리에서 10ｍ지점까지는 9~10ｍ선이다. 노리는 곳에 따라 찌밑 수심을 적절히 조절해야 조과가 보장된다.  <br>
사리 전후에는 1~1.5호 찌를 사용한다. 사리를 제외한 물때에는 0.5~0.8호 찌를 사용해도 무난하다. 목줄은 1.5~1.75호가 적당하다.  <br>
들물때 11시 방향을 보고 20~30ｍ 정도 채비를 던진 후 조류에 태워 1시 방향으로 흘리면 시원하게 찌가 빨려들어간다. <br>
밑밥은 크릴5장에 감성돔전용집어제 2개 정도의 비율로 사용하며, 압맥을 섞는 게 유리하다. <br>
발판이 넓어 여러명이 같이 낚시할 수 있다. 뒤쪽에 넓은 공간이 있어 야영이 가능하다. <br>
② 들·날물에 상관 없이 꾸준한 조황을 보이는 곳이다. ①과 비교할 때 마릿수는 떨어지지만 씨알이 좋은 곳이다. 특히 초가을에 낚이는 감성돔은 50㎝를 넘기는 씨알이 많다. <br>
공략방법은 ①과 거의 같지만 수중여가 잘 발달되어 있어 찌밑수심을 실제 수심 보다 2ｍ 정도 줄여야 밑걸림 없이 낚시할 수 있다. 일단 고기를 건 후에도 수중여 사이로 처박지 못하도록 시간을 주지 말고 신속하게 처리해야 한다.<br>
들물때는 10시 방향으로 채비를 던진 후 조류에 태워 흘려주면 된다. 입질이 낚시자리에서 20~30ｍ 정도 떨어진 곳에서 집중되므로, 가급적 멀리 던진 후 서서히 끌어주듯이 낚시해야 한다. <br>
날물에는 2시 방향으로 던진 후 조류에 태워 흘리면 된다. <br>
조류가 빠른 곳이므로 밑밥을 얼마나 효율적으로 뿌리느냐에 따라 조과의 기복이 크다. 조류 방향을 잘 살핀 후 밑밥이 조류를 타고 입질 지점으로 흘러들어갈 수 있도록 해야 한다. <br>
9~10월 사이, 12~1월 사이 조황이 좋으며, 다른 포인트들과는 반대로 가을에는 씨알이 겨울에는 마릿수 재미가 좋은 곳이다.</td></tr>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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